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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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인기 예능인상 수상 (제48회 한국방송대상)

기사입력 2021.09.10 1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호가 인기 예능인 상을 거머쥐었다.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이 10일 오후 2시 55분에 지상파 MBC를 통해 방송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일 진행됐고 이날 지연 중계했다.

김선호는 KBS '1박 2일' 시즌4 등에서 활약, 인기 예능인상을 차지했다. 인기상은 온라인 시청자 투표 결과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김소현이 여자 최우수연기자상에 이어 인기 연기자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이 남자 최우수가수상에 이어 인기 가수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각 분야 최우수상은 방탄소년단, 브레이브걸스, 유재석, 김숙, 천호진, 김소현, 양세형, 화사 등이 받았다.

MBC 놀면 뭐하니', KBS '1박 2일 시즌4' 1주년 특집 글로벌 프로젝트 등이 각각 연예오락TV, 예능버라이어티TV상을 수상했다.

제48회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 방송 매체를 통해 방영된 출품작 240편의 작품, 65명의 방송인 중 26개 부문에서 81개 작품이 예심을 통과했다.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상 1편과 올해의 작품상 29편, 개인상 28인이 선정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날치’, ‘브레이브걸스’, ‘박재정’이 참여했으며, 시상자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박선영 아나운서, 가수 양희은, 가수 MC민지, 배우 박하선, 펭수 등이 참여했다. 진행은 KBS 김선근, MBC 정다희, SBS 이인권 아나운서가 맡았다.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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