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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실시…희귀 몬스터 도입으로 전략 재미↑

기사입력 2021.09.10 14:4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가 등장했다.

10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으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카운터 스킬을 기반으로 한 스릴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설 몬스터 1종 및 희귀 몬스터 1종을 추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덱 구성 전략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속 인기 몬스터인 바람 속성 ‘신수승’의 각성형 ‘리테쉬’가 전설 등급 신규 몬스터로 백년전쟁에 등장했다. 체력형 몬스터인 ‘리테쉬’는 적의 전열에 피해를 입히고 무작위로 위치를 변경하며 적에게는 방어력 약화를, 자신이 속한 열의 아군에게는 방어력 강화를 부여하는 강력한 스킬을 지니고 있다.

또한 스킬석 장착시 호위가 걸린 대상의 모든 피해를 ‘리테쉬’가 대신 받고, 호위가 걸린 대상이 공격받을 경우 적 선봉을 강하게 내리쳐서 기절시키는 ‘서브스킬: 파쇄격’ 카드를 추가로 받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물 속성 희귀 몬스터인 ‘케르노돈’도 추가됐다. 방어형 타입의 ‘케르노돈’은 적의 선봉 몬스터를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방어력 약화를 건다. 추가로 면역 상태가 아닌 전열의 적들에게 걸려 있는 이로운 효과를 지속 피해로 변경해, 전황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한편, 백년전쟁은 몰입감 높은 관전의 묘미까지 갖춘 특징을 살려, 다양한 대회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이벤트 매치인 ‘월드 쇼다운’을 성공리에 치렀으며,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첫 정규 세계 대회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을 앞두고 현재 예선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를 신청하는 유저들에게는 ‘일반 스킬석 소환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사진= 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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