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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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벽 시계가 사라졌다 (분실물)

기사입력 2021.09.10 14:06 / 기사수정 2021.09.10 14:0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송민호의 파일럿' 송민호가 시리즈 역대 가장 크고 비싼 것을 빼앗긴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송민호의 파일럿'에서는 새로운 괴도 X를 찾아 나서는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규현의 집에 출장을 다녀온 송민호가 이번에는 벽 시계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크고 비싼 물건을 뺏겼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실제로 마켓에 올라가 있는 벽 시계를 발견한 송민호는 "리얼이잖아"를 연발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실시간으로 거래자와 채팅하며 단서를 찾아 나서는 송민호의 탐정 다운 날카로운 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송민호와 거래를 하러 온 사람의 상상도 못한 정체가 밝혀진다.

거래자가 전해준 괴도 X의 쪽지를 읽던 송민호는 또 한 번 멘붕에 빠진다. 알고 보니 벽 시계가 아니라 시리즈 역대급으로 가장 크고 비싼 것을 뺏긴 것. 역대 괴도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누가 범인이고 송민호는 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인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방송 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사진=tvN '송민호의 파일럿'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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