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소민이 이기찬의 '원룸'을 홍보했다.
전소민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내 마음이 좁아 떠났단 걸 알면서 좁은 방이 싫어 떠났다 생각했어"라는 글을 올렸다.
의미심장한 문장이지만, 가수 이기찬의 '원룸' 가사다. 전소민이 작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기찬은 지난 3일 새 싱글 '원룸'을 발매한 바 있다.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별 발라드다. 윤종신의 '좋니', 김범수의 '와르르', 김연우의 '반성문'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포스티노가 작곡, 편곡을 맡았다.
사진= 전소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