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희철이 태연과 장난을 치며 친분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JTBC '펫키지'에서 태연, 김희철, 윤은혜는 반려견과 함께 도심 속 펫캉스를 떠났다.
호텔에 있는 동물병원에 방문한 태연은 수의사에게 반려견 제로의 슬개골 건강 상태를 문의했다. 태연은 "다니는 병원에서 조심해야 될 것 같다고 들어서 최대한 점프 안 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의사가 "산책할 때나 놀 때 다리를 불편해하는 걸 본 적 없냐"고 묻자 태연은 "그런 적은 없고, 잘 다닌다. 근데 체력이 좋지는 않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은혜는 "그냥 엄마 닮은 거 아니냐"고 웃었다. 또 김희철도 "진짜 주인 닮았다" 주인도 얼마나 귀엽고 예쁘고 노래 잘하고 다 잘하는데 성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연은 "조용히 해라. 진짠 줄 아신다"라며 김희철의 입을 막았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