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9 19: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 정용화가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빅토리아, 서현을 위해 요리사로 변신해 화제다.
신혼집 이사 첫날 빅토리아가 해준 요리를 먹으면서 스파게티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했던 닉쿤은 꽤 능숙한 솜씨로 미국 유학시절 자주 해먹었다는 미트 소스 스파게티 요리를 해나갔다.
나름대로 케첩을 이용해 자신만의 소스 만들기를 하며 면이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면을 벽에 던져보는 등 그럴듯한 스파게티를 완성해내 빅토리아의 극찬을 받았다.
정용화는 바쁜 스케줄로 지친 서현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밥밖에 없다며 자취생활 할 때 해봤다던 불고기 덮밥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불안한 칼질을 보이며 요리를 잘할 수 있을지 의심을 사기도 했지만, 이내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밥 위에 불고기를 얹은 데 이어 갖가지 고명까지 추가해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던 서현을 힘 나게 했다.
두 사람의 깜짝 요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의외로 상당한 요리솜씨를 갖고 있다", "외모도 멋진데 요리실력까지 뛰어나다니 완벽한 훈남들이다", "스파게티와 불고기 덮밥 먹어보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5일 방송에서는 '쿤토리아' 닉쿤, 빅토리아의 집들이, '용서부부' 정용화, 서현의 건강 지키기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닉쿤, 정용화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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