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혜가 곧 태어날 둘째의 방을 만들기 위해 남편의 방을 없앨 예정이라고 전했다.
9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관종언니의 신박한 정리! 방이 사라진 큰태리...? 태리 동생 맞이 인테리어 체인지 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저희 집에 둘째가 생겼다. 둘째가 생긴 기념 방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둘째 방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좀 슬픈 소식은 큰 태리가 이 방에서 마지막 밤을. 큰 태리 방 곧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일을 하고 있던 남편 문재완은 "나 방 없어지냐. 이번주에 없어지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내일 없어진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문재완에게 작은 책상을 주기로 약속했던 이지혜는 "그 책상 아직 주문은 안 했다. 하는 것 봐서 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