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살림남2' 노지훈이 합가 후 장모와의 갈등을 겪는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장모와 함께 지내게 된 노지훈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노지훈은 장모에게 함께 살자고 했고 처음에는 망설이던 장모도 노지훈의 끈질긴 설득에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아무리 사이좋은 장모와 사위 사이라고 해도 함께 살다 보면 신경 쓸 일도 많아지고 생활 패턴도 달라 불편한 것이 생기기 마련.
그런 가운데 노지훈과 단둘이 장을 보러 간 장모는 지금껏 몰랐던 사위의 실체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이후에도 사소한 일로 계속 부딪히게 되면서 결국 인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노지훈과 장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이 가족의 위태로운 합가 생활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살림남2'는 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