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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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이도진 "고지혈증 판정…혈관 건강에 예민" (백세누리쇼)

기사입력 2021.09.08 19:19 / 기사수정 2021.09.08 19:1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백세누리쇼' 이도진이 최근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 CHOSUN '백세누리쇼'에서는 '트로트계의 꽃미남' 이도진이 출연해 방송 최초로 '자기애(愛)' 넘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백세라이프 스타에는 가수 이도진이 출연해 '오케이'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도진은 "지금은 아니지만 꽃미남이 되고 싶은 이도진이다"라며 자신을 소개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MC 유정현이 "사랑을 많이 봤고 계신다. 가사에 '오케이'가 몇 번 나오는거냐"라고 물었다.

이도진은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50번은 넘게 나오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도진은 "볼넷송 응원가로 채택이 되기도 했다. '오케이'가 야구장에 울려 퍼진다"며 "줌바 댄스 커버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해외에서도 '오케이' 커버 영상이 올라온다"라며 아프리카와 유럽 등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조혜련은 "이도진 씨를 개인적으로 아는데 너무 괜찮은 친구다"며 "사실 걱정이 되는 건 건강이 어떤지 걱정이 됐다"라며 요즘 건강은 어떤지 물었다. 이도진은 "20-30 젊은 친구들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즐기기에 빠져있지 않냐"며 "저는 건강에 관심이 너무 많다. 얼마 전에 최근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 놀라서 혈관 건강에 예민하다"라며 건강 체크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혈관 건강법을 알려줄 강연 연사로는 신경외과 전문의 전홍준 씨가 출연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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