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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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돌싱남' 최고기 "이혼이란 고생 끝 찾아온 기회" [전문]

기사입력 2021.09.08 18:24 / 기사수정 2021.09.08 18: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고기가 '돌싱글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고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N '돌싱글즈'를 두고 "최고로 애정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언급하며 느끼는 점을 공유했다.

그는 "이혼이란 고생 끝에 기회로 찾아온 재미나고 놀자 분위기 같은 시간에 구애의 시간이 며칠이나 됐다고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독하네 악플을 다는 것 별로다 싶다 또한 너무 과하지 않나 싶다"고 적었다.

최고기 역시도 올해 초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부인 유깻잎과 출연해 두 사람의 재결합 여부를 두고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좋은 마음을 가진다고 해서 선택을 강요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 서로 간 모르는 것들이 천지인데 짧은 시간에 요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까?"라고 덧붙이며 출연진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둔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 

다음은 최고기 글 전문. 

최고로 애정하는 프로그램 돌싱글즈를 보면서 느낀건 이혼이란 고생 끝에 기회로 찾아온 재미나고 놀자 분위기 같은 시간에 구애의 시간이 며칠이나 됐다고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독하네 악플을 다는 것 별로다 싶음 또한 너무 과하지 않나 싶다 
좋은 마음을 가진다고 해서 선택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봄 아직 서로 간 모르는 것들이 천지인데 짧은 시간에 요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까? 

사진=최고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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