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지구 환경을 휘애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8일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대표 김경준)’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에서 사용한 각종 현수막을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카드 지갑’으로 재탄생 시켜 임직원과 함께 나누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카카오게임즈는 폐현수막의 낭비를 줄이고 업사이클링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을 임직원에게 나눔으로써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버려지는 것으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임직원에게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 실천을 비롯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카드 지갑을 제작해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데 의의를 가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일상을 보다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임 이용자 간의 소통을 통한 각종 기부 이벤트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VR 테마파크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며, 카카오 공동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정기 기부 프로그램 ‘다가치펀드’를 통해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