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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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변태로 몰려 "잘 생기셨잖아요"

기사입력 2021.09.08 13:44 / 기사수정 2021.09.08 13:4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와 꼬일 대로 꼬인 대환장 만남의 서막을 알렸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반복 재생을 유발하는 마성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에 앞서 8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는 박단단(이세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국은 "아가씨가 장 교수 제자에요?"라며 당황한 기색으로 박단단을 맞이하고 있어 두 사람이 이미 만난 적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1차 티저 영상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산속 추격신'의 일부가 추가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경찰까지 출동한 상황에서 박단단은 이영국을 변태로 몰아가는가 하면 그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격분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자신의 억울함을 어필하며 "너무 잘 생기셨잖아요!"라고 울부짖는 박단단과 상황이 어이없다는 듯 그를 바라보는 이영국의 모습이 보여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입주가정교사 박단단의 화려한 활약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녀가 이영국의 집에 무사히 잘 버틸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좌충우돌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본방사수를 자극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웃음과 감동으로 안방극장을 풍성히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이야기다.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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