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로엠’에 ‘유저 대전’이 추가됐다.
8일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횡스크롤 RPG ‘로엠(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wild impact)’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 간에 짜릿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비동기식 PvP 콘텐츠 ‘유저 대전’을 도입하는 것이 눈에 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유저 대전은 4차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로 참여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대결의 승패, 유저 랭킹 등에 따라 특화 장비 제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특화 장비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화 장비 세트’는 방어에 특화된 ‘용병의 장비’, 공격에 특화된 ‘검투사의 장비’, 공격과 방어 모두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전쟁 군주의 장비’ 등 세 종류다. 유저 대전에서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다. 새롭게 도입한 ‘유저 대전’ 콘텐츠와 특화 장비의 등장은 더욱 강력한 캐릭터의 성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위한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는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와 골드, 아이템 드랍 확률이 5배 늘어난다. 또한, 같은 기간 장비 강화와 스킨 합성, 고대 유물의 강화 성공 확률도 크게 증가해 신규 대전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로엠은 어비스(대표 강동식)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해상도 높은 파스텔 톤 배경과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으로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을 그렸다. 편리한 캐릭터 성장, 빠른 스토리 전개, 깊이 있는 콘텐츠로 레트로 감성의 독특한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게임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