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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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꼬지 키친’ 공찬X남규희, 심상치 않은 첫 만남 후 재회…먹방 케미

기사입력 2021.09.08 00: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6일 와이낫미디어는 새 드라마 '모꼬지 키친' 1화를 공개했다.

'모꼬지 키친'은 1인 퓨전 한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이무영(공찬 분)과 '맛집 내비' 대학생 오로인(남규희 분)이 우연한 실수로 엮이면서 함께 음식을 나누며 마음의 풍미를 채워주는 알콩단짠 연애 레시피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이웃으로 마주친 이무영과 오로인의 첫 만남 이야기가 그려졌다. 떡볶이를 주문하려 했지만 핸드폰이 갑자기 꺼지는 바람에 원하던 음식을 먹지 못한 오로인. 아쉬운 마음에 치킨을 주문했고, 배달이 완료됐다는 연락에 현관문을 열었다. 그때 오로인은 자신의 집 앞에서 수상한 남자 이무영과 마주치고 말았다. 때마침 오로인이 실패한 떡볶이를 주문했던 이무영은 젓가락이 없어 오로인의 집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던 것. 오로인은 이무영이 자신의 주문하려던 떡볶이를 먹던 중이라는 것을 알고서 함께 식사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무영의 집에서 두 사람은 맛있게 치킨과 떡볶이를 나눠 먹었다. 식사를 하며 이무영은 오로인에게 자신이 칼을 다루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로인은 이무영의 팔에 있는 흉터와 식탁에 놓인 칼을 발견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그는 자신의 집으로 도망을 치고 말았다.

영상 말미엔 이무영과 오로인이 한 식당에서 셰프와 손님으로 마주치게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 한 번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의 놀란 표정이 엔딩을 장식하며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모꼬지 키친’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콬TV 유튜브와 모꼬지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모꼬지 키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사업의 일환이다. 진흥원은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을 올해 '모꼬지 대한민국'의 주빈국인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국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며, 주빈국 현지인을 위해 러시아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자막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한식, 미용, 패션, 건강, 놀이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로 오는 9월 6일(월)부터 11월 1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 = 와이낫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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