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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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100kg 찍고 병원…"첫째 둘째 위치 바뀌어" [전문]

기사입력 2021.09.07 16: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세 쌍둥이 출산을 앞둔 황신영이 병원을 찾았다.

황신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미리 입원 전 검사하러 병원 왔어요. 아직 입원 하려면 좀 남았는데 미리 채혈, 심전도, 흉부촬영, 소변검사하고 왔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의사쌤도 뵈었는데 임신 32주차~! 아직 경부 길이도 넘 괜찮고, 오늘 삼둥이 몸무게는 첫째랑 둘째 위치가 바뀌어서 첫째 1.4kg, 둘째 1.8kg, 셋째 1.8kg 나왔고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환자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황신영은 최근 몸무게 100kg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황신영의 아름다운 D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신영은 "이제 출산 얼마 안 남아서 점점 떨리네요. 거의 누워만 있다보니 몸이 근질근질 사실 2주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이하 황신영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은 미리 입원 전 검사하러 병원 왔어영

아직 입원 하려면 좀 남았는데 미리 채혈, 심전도, 흉부촬영, 소변검사하고 왔어유~

의사쌤도 뵈었는데 임신 32주차~! 아직 경부 길이도 넘 괜찮고, 오늘 삼둥이 몸무게는 첫째랑 둘째 위치가 바뀌어서 첫째 1.4kg, 둘째 1.8kg, 셋째 1.8kg 나왔고요
첫째가 좀 작아서 첫째는 니큐에 들어갈 확률이 많다네유~!
아무래도 첫째가 가장 공간이 좁은 맨 아래쪽에 있어서 좀 작은 건가??싶기도 하구용~??

그래도 출산까지 2kg씩만 되면 삼둥이는 아주 잘 큰거라서 이제 2주 지나면 둘째 셋째는 2kg씩 될 것 같아용
둘째 셋째는 이제 거의 다 컸네용~~
(잘 커줘서 너무 고마워..)

이제 출산 얼마 안남아서 점점 떨리네유~ 거의 누워만 있다보니 몸이 근질근질 사실 2주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영~

울 베베님덜 저 항상 응원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성별 여쭤보시는분 계시는데
아들 한명, 딸 두명이 맞습니다. 그런데 태어날 때 먼저 나오는 순서는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용~

#이번달 #9월출산맘 #미리 #입원 전 검사
#성별 #아딸딸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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