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대한민국 국민이 선정한 2021 올해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19일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결과를 발표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중 ‘올해의 프로그램-관찰예능’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스타의 반전 일상을 보여줌으로서 시청자에게 감동, 재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니저들과의 케미 뿐 아니라 참견인들 간의 케미 등 주변 사람들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말 예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소비자 투표에는 610,395명이 참여하며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시청자들로부터 영예의 상을 수상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노시용PD와 채현석 PD는 “큰 상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출연하기까지 큰 결심을 해준 매니저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 재밌고 진솔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특히 오는 11일 토요일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주역 김희진 선수와 배우 공명이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니저와의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