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육아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북. 잠자리 동환데 너무 다이나믹하게 읽은 듯 ㅋㅋㅋ 그림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몰입 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딸을 꼭 껴안고 '정글북' 동화를 읽어주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화 속 위기 상황에 몰입한 백지영의 목소리가 눈길을 끈다.
화면을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남편이자 아빠 정석원의 다정한 면모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인 배우 정석원과 결혼, 2017년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유튜브 채널 '완전 백지영'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