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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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데릭 허프와 'COBU 3D'으로 호흡 맞춰

기사입력 2011.01.28 18:00 / 기사수정 2011.01.28 18: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보아(25)가 할리우드에서 데릭 허프와 호흡을 맞추며 연기에 도전한다.

보아는 올 봄부터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에서 크랭크인하는 할리우드 영화 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는 기존의 배틀형식의 댄스영화 틀에서 벗어나, 춤을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동시에 탭댄싱, 힙합, 스윙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댄스영화다.  '스텝 업'과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등의 작가로 할리우드 댄스 영화 쪽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듀안 에들러가 시나리오 및 연출을 맡았다.

보아와 스크린 호흡을 맞추는 남자 배우 데릭 허프(Derek Hough)는 미국 댄스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의 챔피언이자 런던 뮤지컬 '풋루스'(Footloose: The Musical) 등에 출연해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성이다.

극중 보아와 데릭 허프는 사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댄서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각각의 형제들이 운영하는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은 하는 남녀 주인공을 소화하게 된다.

CJ엔터테인먼트와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는 2012년 연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보아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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