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8 16:24 / 기사수정 2011.01.28 16: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야차>가 '빨대 키스'로 아찔하고 대담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피 튀기는 파격액션, 왕의 아찔한 베드신, 뒤태 목욕신 등 19금 콘텐츠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OCN 스펙터클 액션샤극 <야차>가 이번엔 '빨대 키스'로 성인시청자들을 노린다.
28일(금) 오후 12시에 방송되는 <야차> 8화에서 은일한 궁궐 안, 왕과 후궁이 펼치는 대담하고 격정적인 키스신을 전격 공개하는 것.
왕 이시재 역으로 분한 장태훈은 중국 명문대학 출신의 원조 '엄친아'로 주목을 받은 신예로, 첫 화부터 궁녀들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후궁 인빈 역의 박하민 역시 단아한 외모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인 배우. 극 중 뛰어난 지략과 정치 감각으로 왕의 총애를 받으며 국정을 조정하는 여장부로 등장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는 호평이다.
이 둘은 이날 방송에서 왕과 왕비이라는 체면도 잊은 채, 대담한 키스씬을 선보일 예정이다. 왕의 마음을 훔친 인빈은 고혹적인 시스루 저고리를 입고 왕을 은밀히 유혹한다.
마치 빨대를 문 것처럼 서로를 빨아들이는 듯한 격정적이고 오랜 키스씬을 선보여 촬영 현장스탭들도 숨을 죽일 정도였다니,'빨대 키스'라는 애칭이 붙은 이유도 여기 있다.특히, 이 장면에서는 후궁이 지능적으로 왕을 이용하려는 정치적 야심이 은유적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이에 OCN 측은 "성인 시청자들을 위한 무게감 있는 스토리와 수위 높은 볼거리가 합쳐진 파격적인 씬이 될 것"이라고 밝혀 그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야차> '빨대 키스'는 오늘 28일(금) 오후 12시에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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