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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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남친보다 산다라박과 연락 자주해, 결국 결별" (텐)

기사입력 2021.09.06 11:05 / 기사수정 2021.09.06 18: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성재의 텐' 황보가 산다라박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산다라박과 황보, 넉살이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황보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친해지기 전부터 스트리트 패션을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 많지 않다. 인터넷으로 많이 보고 있었다. 그러다 방송을 같이 했는데 첫날부터 꽂혀서 내가 엄청 쫓아다녔다"라고 말했다.

황보는 "활동 시기가 달라서 만날 기회가 없었다. 나도 먼저 살갑게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동생이다 보니 '언니 저 누구에요'라고 먼저 연락이 왔더라. 그날부터 남자친구보다 연락을 더 자주하게 됐다. 내가 남친이 있을 때인데 남친이 대체 누구냐고 의심했다. 일어나서 아침, 점심, 저녁 다 연락하니까. 그러다가 남친이 없어졌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산다라박은 "토크가 술술 나오신다. 최고의 게스트"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넉살은 "남자친구가 떨어져나갔다. 산다라박이 밀어냈다"라며 웃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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