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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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서현진 "며느리들이 불쌍하다" [전문]

기사입력 2021.09.06 10:00 / 기사수정 2021.09.06 10: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서현진이 며느리로서 느끼는 생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의 한 부분을 발췌해 옮겨 적었다. 

해당 내용에는 "그래도 난 며느리들이 불상하다 아무리 아빠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도와주는' 차원일뿐 모든 가사와 육아의 책임은 여전히 엄마들 몫이다 우리 아들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어도 자신이 하던 일을 중단하지 않았나 그러므로 아빠의 육아참여는 의무가 아니라 권리다"고 담겨 있다. 

서현진은 글과 함께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더하며 공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평소 여성으로서 느끼는 생각을 공유하고 책의 글귀를 인용하며 많은 여성들과 소통해오는 서현진의 소신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서현진 글 전문.

그래도 난 며느리들이 불쌍하다. 아무리 아빠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도와주는' 차원일뿐 모든 가사와 육아의 책임은 여전히 엄마들 몫이다. 우리 아들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어도 자신이 하던 일을 중단하지 않았나. 며느리들은 그랬다. 그러므로 아빠들의 육아참여는 의무가 아니라 권리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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