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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주황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 1위 등극

기사입력 2021.09.06 09:00 / 기사수정 2021.09.06 10: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주황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지난 8월 26일 오후 5시부터 9월 1일 오후 3시까지 뮤빗(Mubeat)에서 진행된 '주황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선정 투표에서 지민이 총 6만 3056표를 얻어 40.5%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그는 2015년 방탄소년단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 2'의 타이틀곡 '런(RUN)' 활동 당시 주황색 염색 헤어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이에 '런지민'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후 MBC 가요대전 연말 시상식에서 주황색 헤어로 '퍼펙트 맨'(Perfect Man, 원곡:신화) 커버 무대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에 당시 지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연관 검색어까지 등장, '주황머리 걔' 혁명을 일으켰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라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앨범 차트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2018년)' 신기록을 포함해 2021년까지 총 23개의 기네스 월드 기록을 인증받았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그룹',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 수)' 등을 비롯해 지난 5월 공개한 'Butter'로는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중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작년 6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로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 기네스 세계 기록도 작성한 바 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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