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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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이미영, 홍은희X전혜빈X고원희에 "윤주상 남자로 매력 있어" 고백

기사입력 2021.09.04 20: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이미영과 만났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6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이광태(고원희)가 김영희(이미영)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이철수(윤주상)와 김영희의 관계를 알고 직접 집으로 찾아갔다.

이광남은 "아버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직한 이야기 듣고 싶어서 뵙자고 한 거예요"라며 털어놨다.

김영희는 "철수 오빠 보자마자 필이 탁 오는 거 있죠. 학생들을 가르쳐봐서 사람 딱 보면 느낌 알거든요. 보자마자 진실하고 뭐랄까. 인격적인 향기가 풍긴다고나 할까"라며 밝혔다.

이광식은 "저희 아버지가 양반집 가문의 종손이시니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고 남들 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품격이 느껴진다고"라며 자랑했다.

김영희는 "남녀 간에 품격만 가지고 되나요. 솔직히 남자로서 매력이 넘치더라고요"라며 고백했다.

이광남은 "저희 아버지 아무것도 없으세요"라며 걱정했고, 김영희는 "짐작했어요. 처제 원룸에 방 얻어 사시는 거 보면 알죠. 저 노후 대책 다 돼 있고요 거기에 오빠 숟가락만 얹으면 돼요"라며 안심시켰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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