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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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X신봉선, 유재석X미주 이어 제작진에 속아 뉴스 진행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1.09.04 18: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하하와 코미디언 신봉선이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10분 내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하하와 신봉선이 제작진에게 속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제작진의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모른 채 뉴스를 진행했다. 앞서 유재석과 미주는 하하보다 먼저 제작진에게 몰래카메라를 당한 바 있다.

유재석과 미주는 모니터실에서 하하를 지켜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는 단위가 높은 숫자를 읽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

게다가 제작진이 미리 주머니에 넣어둔 휴대전화의 벨소리가 울렸고, 하하는 "정말 죄송하다"라며 당황했다.

또 신봉선이 증권 뉴스를 전했고, 하하는 신봉선을 보고 애써 웃음을 참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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