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 딸 하영의 사랑스러운 근황이 공개됐다.
3일 도경완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탄생!! 하영이의 NEW 헤어스타일ㅋㅋㅋ(feat. 웃픔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과 함께 도경완은 "하영이 인생 첫 미용실 방문기를 담았습니다. 전문가의 솜씨로 탄생한 그녀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과연 어떨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빠 도경완, 오빠 연우와 함께 미용실을 방문한 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하영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냐는 아빠의 질문에 "양", "염소"라고 해맑게 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머리를 감은 하영은 삐뚤빼뚤한 앞머리부터 자르기 시작했고, 낯선 환경에 긴장감을 풀지 못했다. 반면 도경완은 "그런데 확실히 원장님 솜씨가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긴장한 딸 하영에게 "하영이 공주님 되고 있어요. 기분 좋아요?"라고 묻기도. 이에 하영은 대답을 하지 않았고, 이내 졸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양', '염소'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다는 하영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된 새 헤어스타일. 그러나 잠에서 깬 하영은 "예뻐?"라는 질문에 고개를 저어 또 웃음을 줬다. 연우 역시 '상남자' 헤어스타이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도장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