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 백성현, 더 어려졌네…단발머리 근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백성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IHQ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에 강 같은 평화를 가져다 드릴 성현 배우님 근황 사진을 공개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갈 성현 배우님의 영화 '화평반점' 많.관.부"라며 영화 ‘화평반점’ 촬영 중의 백성현 사진을 올렸다.

백성현은 드라마 ‘보이스4’ 종영 이후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백성현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얼굴에 밴드를 붙이고 영화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 벽에 기대 서있는 장면은 드라마 ‘보이스4’ 심대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이다.

영화 ‘화평반점’은 1980년 5월 광주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가족 3대의 희망이 담긴 삶의 터전 화평반점에 찾아온 폭풍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중 백성현은 화평반점의 둘째 아들인 ‘삼촌’ 역으로 서울에서 대학을 나온 형과 비교당하지만 항상 밝은 모습의 긍정 에너지를 안겨주는 인물이다.

백성현은 이번 영화 ‘화평반점’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백성현은 지난해 4월 세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그해 10월 첫 딸을 낳았다.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