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의 내장비만 타파를 위해 준비한 채식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마니 어둡네 표정 관리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식탁 앞에 앉은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담겼다. 식탁에는 브로콜리, 양배추, 오이로 채소 위주의 식단이 차려졌다. 문재완은 식단을 허망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혜는 '다이어트 식단', '채식', '저녁 차려주는 아내', '장수 식단', '내장비만 타파'라는 해시태그로 사진을 설명했다. 이어 "슬퍼 보이네 고기 구워줄게 조만간"이라고 남편을 달랬다.
이에 이은형은 "오빠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김소영은 "악 넘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기며 웃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시험관 수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 현재 6개월 차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