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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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제주도에서 자연인 일상 만끽…"채식하는 애들이랑 잘 놀고 육식"

기사입력 2021.09.02 21:3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연인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식하는 애들이랑 잘 놀고 육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제주도의 한 목장에서 조랑말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어 승마를 하는 모습과 털을 빗어주며 말과 교감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나 '털보 아저씨'로 다시금 변신한 그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인 2004년 방송인으로 데뷔해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4'에 출연 중인 그는 김태호PD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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