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남궁민이 2PM 준호의 커피차 선물을 공개했다.
배우 남궁민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준호야 잘 마실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PM 멤버 겸 배우 준호가 남궁민을 응원하기 위해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현장에 보낸 커피차가 담겨 있다.
남궁민은 센스 있게 2PM의 '우리 집'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뮤직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남궁민, 준호는 KBS 2TV 드라마 '김과장'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우정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남궁민의 신작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