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배우 김정은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일 강수정은 인스타그램에 "Man Wah에서 저녁 식사. 내 사진 찍어주는 남편 보고 형부가 '뭐하는 거에요?' 해서 빵 터진 사진. 부끄러웠다"라며 김정은의 SNS를 태그했다.
김정은 역시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이어 "하지만 형부도 늘 언니에게 보낼 인증사진 찍으심. 잘 먹었습니다. #홍콩 #중식 #디너"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수정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홍콩의 멋진 야경과 정갈한 요리들도 눈에 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지난해 홍콩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터전을 옮겼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