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규수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한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앞서 배우 김민재, 박규영, 권율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달리와 감자탕'에 정규수가 특별출연으로 합류했다. 박규영과 호흡을 맞춰 극 초반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정규수는 드라마 tvN '나빌레라', TV조선 '복수해라', 채널A '유별나 문셰프', 영화 '새해전야', '국도극장', '국가부도의 날'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 JTBC '괴물'에 비리경찰 정철문 서장 역을 열연했다.
정규수가 특별출연하는 '달리와 감자탕'은 2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탄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