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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구해줘! 숙소' 분위기 메이커…인턴 코디 맹활약

기사입력 2021.09.02 10:0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구해줘! 숙소' 최예나가 팀의 승리를 이끄는 리뷰 요정으로 맹활약했다.

최예나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숙소'에 출연해 모녀 의뢰인을 위한 맞춤형 숙소를 추천하며 예능감과 센스를 보였다.

이날 최예나는 '쉬멍' 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꺼진 후기도 다시 보는 리뷰 요정'이라는 소개를 받은 최예나는 "편안하고 힐링 되는 여행, 최 코디에게 맡겨주세요"라며 인턴 코디로서의 패기와 열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국내 대표 숙박 여행지인 강원도의 숙소를 찾는 모녀 의뢰인이 등장했다. 모녀 의뢰인은 1박에 30만 원 이내의 강원도 바닷가에 있는 숙소를 원했고, 최예나는 박지윤과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출격했다. 최예나는 박지윤과 일일 모녀를 결성한 뒤 "엄마"라고 부르며 사근사근한 매력을 보였다.

최예나는 "리뷰를 먼저 체크한다. 실제 경험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숙소를 결정하는 기준을 밝혔다. 첫 숙소인 '양양 중정 펜션'에 도착한 최예나는 체크했던 리뷰와 실제를 비교하며 장단점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등 똑순이 면모를 보였다. 또한 박지윤과 즉석 모녀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도 잡아냈다.

이어 최예나는 고성으로 향해 오션뷰가 아름다운 숙소를 소개했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오션뷰 호텔을 소개하며 쉽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까지 설명을 더해주는 등 의뢰인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모녀 의뢰인은 최예나가 소개한 고성 오션뷰 호텔을 선택했다. 최예나는 첫 방송부터 리뷰 요정과 승리 요정에 등극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예나는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불꽃미남'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차세대 예능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웹예능 '예나는 동물탐정'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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