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만을 위한 ‘지민 비행기’가 드디어 운행을 시작했다.
1일 지민의 대형 중국 팬덤 '지민바 차이나'(JIMINBAR CHINA)는 지민 비행기 운항 일정과 실제 사진을 공개했다.
'지민바 차이나'는 “제주 항공과 함께하는 맞춤형 전용기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행한다”라며 지민의 얼굴과 생일 축하 문구로 랩핑된 지민 비행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행기 겉면 전체에는 ‘다이너마이트’ 티저 포토속 레트로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청청 패션의 지민의 모습과 ‘버터’의 레인보우 헤어 지민이 레드 저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민의 사진으로 전체가 래핑되는 '지민만의 전속 테마 비행기'는 비행기 기체는 물론 'Happy Jimin Day' 테마로 특별히 제작된 항공권과 1만 8000개의 지민 종이컵이 국내 모든 항로에 제공되며, 지민 비행기 예약은 앱이나 전화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운행하는지 확인 후 예약이 가능하다.
'지민바 차이나'는 올해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앞두고 지민 전용기 외에도 ‘뉴욕 타임즈’와 영국의 ‘더 타임즈’에 컬러 전면 광고를 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