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김경화가 '대치동 여왕벌'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는 슬기로운 워킹맘 생활 특집으로 진행, 김경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화는 나이를 묻는 이성미의 질문에 "77년생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경화는 '대치동 여왕벌'이라는 별명에 대해 "집에서는 여왕벌 같이 밥을 먹거나 여행을 갈 때 저는 선택만 하면 됐었던 시절이 있었다. 옛날에, 10년 전 스코어다"라며 "지금은 밑에서 막 서포트하느라 일개미처럼 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화는 "고민거리가 왜 없겠나. 신경은 쓰는데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아닌지가 궁금하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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