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서현 손에 이끌려 병원 行…이유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용서부부' 정용화, 서현이 2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병원을 찾는다.

지난주, 부산에 방문해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며 정용화의 소꿉친구들을 만나고 온 두 사람은 부산 나들이 이후 상도동 신혼집에서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아침을 맞는다.

하지만, 깨가 쏟아지는 것도 잠시 서현이 정용화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자 두 사람은 곧 티격태격 승강이를 벌이기 시작한다.

정용화는 '병원에 안 가도 되는 이유'를 깨알같이 늘어놓으며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서현은 마치 아들을 달래는 엄마가 된 듯 '요옹 아기 우쭈쭈 작전'을 펼친 것. 그 결과 결국 정용화는 서현 손에 이끌려 병원에 가게 된다.

도대체 서현은 무슨 이유로 정용화를 병원에 데려간 것인지, 과연 정용화에게는 무슨 속사정이 있어 병원까지 가야했던 것일지 '용서부부, 병원에 가다!' 편은 29일 오후 5시 10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정용화, 서현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