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8월 31일 오후 방송된 EBS 펭TV & 브랜드 스튜디오의 웹예능 '딩동댕대학교'에 출연해 남다른 팀워크로 활약했다.
이날 저스트비는 회사원 패션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딩동댕대학교'의 '퀴즈 탐험 회사어 세계' 퀴즈에 나섰다. 특히 임지민과 JM은 MC 광희와 함께 결승전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회사어 문제를 풀던 임지민은 "지문이 나왔을 때 왼쪽을 봤는데 배인 친구가 정답이 2번이라고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임지민과 JM을 응원하며 결승을 도왔다.
이어 이건우는 남다른 발상으로 정답을 추측해 제작진의 감탄을 이어갔다. 저스트비의 활약에 광희는 질투하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내가 질투하는 애들은 잘된다. 임시완, 박형식 봐라. 너네 승승장구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 2500점이 걸린 문제에서 저스트비는 최종 점수를 차지하며 1등 상품으로 MV 리액션 비디오 제작권을 획득했다. 1등에 등극한 임지민은 "저스트비 친구들도 다 1등이니까 저희 저스트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처럼 저스트비는 빛나는 팀워크를 자랑하는가 하면,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의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스트비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JUST B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를 통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한 달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