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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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시내버스 안 탄지 30년↑…이렇게 모를 수 있나 싶어"(해방타운)

기사입력 2021.08.31 22:4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농구 레전드' 허재가 홀로 수학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31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경주에서 불국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취침하고 일어난 허재는 게스트하우스의 직원에게 불국사 가는 길을 묻었다.


직원이 버스를 타야한다고 설명하자 허재는 "버스표는 어디서 끊냐"고 물었다. 직원은 "버스를 한 번도 안 타보셨냐"고 물었고 허재는 "그렇다"고 답했다.

허재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까지 버스 탈 때는 회수권이랑 토큰이 있었다. 그때가 마지막 시내버스 경험이었다. 농구단 버스만 타서 시내버스 탄 지는 꽤 오래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렇게 모를 수가 있나 싶다"고 머쓱해했다.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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