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그리가 백신 접종 후 고통을 호소했다.
그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팔 짱 아프다. 처음에 안 아프길래 난 특별한가 했는데 전혀 아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리의 셀카 사진과 함께 해당 글이 남겨졌다.
앞서 그리는 백신 접종 전 긴장한 모습과 두려움을 표현하며 "무섭다"는 이야기를 남긴 바 있다.
이후 무사히 접종을 마친 그리는 접종자 대다수가 경험하는 팔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SBS Biz '머니테크'에 출연 중이다.
사진=그리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