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감독 나봇 파푸샤도)가 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액션 시퀀스로 참신함을 더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데드풀과 존 윅의 장점만 모아 끝까지 달리는 으른들의 액션 영화(황석희 번역가)”라는 평을 얻고 있는 스파클링 액션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가 지금껏 본 적 없는 개성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영앤스트롱 킬러 ‘샘’(카렌 길런 분)과 그녀의 엄마이자 실패율 0%의 레전드 킬러 ‘스칼렛’(레나 헤디), 그리고 비밀스러운 도서관의 ‘킬’사부일체가 자신들의 운명을 찢어 놓은 놈들을 향해 갈기는 달콤한 복수를 그린 영화.
극 중 킬러 ‘샘’은 볼링장, 병원, 주차장, 도서관, 레스토랑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무대로 맨몸 액션부터 손에 닿는 모든 것이 무기가 되는 흥미로운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양 팔이 마비된 상태로 흐느적거리는 듯한 움직임을 더해 완성한 병원에서의 양팔마비액션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움으로 충격을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다섯 명의 킬러가 조우해 각각의 스타일로 놈들을 응징하는 도서관 씬은 ‘샘’과 ‘스칼렛’의 총격 액션, ‘애나’(안젤라 바셋)의 장도리 액션, ‘플로렌스’(양자경)의 쇠사슬 액션, ‘매들렌’(칼라 구기노)의 기관총 액션 등 각각의 캐릭터와 다양한 무기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움과 화려함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만이 가진 독특하고도 타격감 있는 액션에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보다 정교하게 세팅한 액션을 통해 지루할 틈 없이 새로운 카타르시스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스타일리쉬한 미장센에 힙한 OST에 맞춰 움직이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만의 새로운 형식의 액션은 오는 9월 8일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줄 것이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