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박기량TV'의 박기량이 회사로부터 외제차 선물을 받았다.
30일 치어리더 박기량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박기량TV'에는 '언니 차 뽑았다! 기량 새 차 출고 브이로그, 10주년 회사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기량은 "큰 선물을 받으러 가고 있다. 회사와 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많이 늦은 10주년 선물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고급 외제차. 박기량은 "나 차 뽑았다"라고 즐거워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마침 부산에 내려가던 길이었는데 이 차를 타고 부산을 갈 거다"라고 전했다.
그는 "큰 차에 익숙해서 작은 차보다는 큰 차를 골랐다. 이래 보여도 중형차 운전 경력이 10년정도 됐다"고 밝혔다. 박기량이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곳은 외제차 M사 매장이었다. 그의 차는 큰 크기와 럭셔리한 외형을 자랑했다.
박기량은 발을 넣으면 트렁크가 열리는 기능에 대해 설명을 받으며 신기해했다. 그는 주유구를 보며 자신이 광고 중인 요소수 제품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차에 탑승해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해 설명받던 박기량은 차량의 서스펜션의 조절이 가능한 것에 놀랐다.
이어 계약서에 서명을 하던 박기량은 "오늘 신수지 씨가 제가 차 뽑는다고 L사 명품 키링을 선물해 줬다. 너무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5시간 걸리는 부산으로 이동해야 했던 그는 "고사는 내일 지내고 급한대로 막걸리라도 붓겠다"라고 말하며 무사고를 기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박기량TV'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