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류경수가 '인질' 흥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에 출연한 배우 류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강한나는 "류경수 씨가 출연한 '인질'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함께 출연한 유재환도 "정말 인상깊게 봤다"며 '인질' 속 류경수의 연기에 극찬을 전했다. '인질'에서 류경수는 오직 돈을 위해 납치사건에 가담하는 인질범 조직의 2인자 염동훈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에 류경수는 "영화에 황정민 선배님이 본인 역할로 출연하신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대본을 읽었을 때 빠르고 속도감이 있었다. 그래서 꼭 하고 싶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인상 깊은 주위 반응에 대해서는 "'역시 이번에도 잘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사진 = K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