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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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이사 한 달 만에 벌레 들끓고 비 새던 집 수리 끝 "이 악물고 해결"

기사입력 2021.08.31 03:00 / 기사수정 2021.08.30 2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통역가 안현모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로 이사온 지 꼭 한 달. 이게 되겠냐는 끊임없는 불평과 방해 속에서도 이 악물고 일은 일대로 하면서 하나둘 골치 아프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난장판이던 짐도 싹 다 정리해 낮에는 처음으로 집 앞 식당에서 브런치도 먹고 시부모님께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는 마침내 받아 본 두 달 전 사진을 보고 나는 깨달았다. 내가 또 하나의 파도를 무사히 넘었음을.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정말 맞다. 하면 된다"라는 글과 함께 바다에서 서핑 준비 중인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안현모는 자신의 SNS에 "매일 악몽을 꿀 정도로 집에 벌레가 들끓고 장마 내내 비가 샌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겠지"라는 글을 올리며 이사 후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2017년 래퍼 겸 사업가 라이머와 결혼한 안현모는 통역 일을 비롯한 방송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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