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야생돌'이 지원자들의 체력 트레이닝 현장을 공개하며 신개념 '짐승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30일 공식 SNS에 지원자들의 체력 훈련 현장 스틸컷을 게재했다. 스틸컷 속 지원자들은 모두 발맞춰 어디론가 빠르게 달려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과연 이들이 뛰는 이유가 무엇일지, 야생에서 무슨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다른 이미지에는 지원자들이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체력 트레이닝과 치열한 경쟁에 임하는 지원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그대로 느껴져 시선을 붙잡았다. 뿐만 아니라 뒤에 선 지원자들은 파이팅 넘치는 표정으로 응원하고 있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또 '야생돌'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야생에서 살아남는 생존력, 강인한 체력까지 모두 갖춘 새로운 의미의 '짐승돌'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첫 방송을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극한의 데뷔 전쟁을 벌이는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나서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본다. 타이거 JK와 비지, 리아킴, 넬 김종완과 김성규는 지원자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트레이너로 활약한다.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극한데뷔 야생돌'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