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성은이 정조국과 아들 태하 군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30일 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가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조국이 아들 태하 군이 마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은 "기분 좋은 태하", "12살 초딩 오빠야 아빠가 밥도 먹여주네", "둘이 축구 얘기하면서 좋아함"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오랜만에 아빠와 마주한 아들 태하 군의 행복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축구코치로 활약 중인 정조국은 지난 7월 3일 제주로 떠난 이후 약 두달 만에 가족과 재회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