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가 드디어 시즌 첫 출격 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왓포드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자펫 탕강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세르히오 레길론이 수비에 나선다. 중원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 델레 알리가 지키고 최전방엔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손흥민, 그리고 해리 케인이 출격한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드디어 이번 시즌 첫 동반 출격한다. 지난 시즌 무려 14골을 합작하며 PL 단일 시즌 최다 골 합작 기록을 경신한 두 선수는 좋은 기억이 있는 왓포드를 상대로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케인은 특히 이번 시즌 첫 리그 선발 출장해 토트넘 홈 팬들에게 복귀를 신고한다.
교체 명단에는 피엘루이지 골리니(GK),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해리 윙크스, 지오반니로 셀소, 라이언 세세뇽, 브라이안 힐, 루카스 모우라가 출전을 준비한다.
사진=AP/연합뉴스/토트넘 홋스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