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로맨틱코미디 보고 "살인 있어야 되는데 아까워" (집사부일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은희 작가가 '집사부일체'에 출격해 예능감을 뽐낸다.

29일 SBS '집사부일체' 방송 말미에 다음주 방송 김은희 작가편이 예고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김은희가 등장하자 유수빈은 "너무 팬이다. 배우 유수빈입니다"라고 냅다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싸인', '유령', 넷플릭스 '킹덤', tvN '시그널'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의 작가로 이름을 알린 김은희는 "로맨틱코미디를 봐도 '아깝다. 저기서 살인이 있어야 되는데' (한다)"며 장르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갓을 쓴 의문의 남성의 뒷모습에 이승기는 "주지훈 씨?"라고 의문을 제기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