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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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얽힌 미스터리 레이스 시작…유재석X하하 힌트 당첨 (런닝맨)

기사입력 2021.08.29 17: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하하가 힌트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소희 작가의 죽음' 레이스가 시작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김소희 작가 VIP 인형전'을 준비했고, 멤버들은 김소희 작가의 리미티드 에이션 인형 7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7개 인형 중에는 최고가 인형이 포함돼 있었다. 1번은 전소민, 2번은 김종국, 3번은 유재석, 4번은 지석진, 5번은 송지효, 7번은 양세찬이 선택했다.

이후 김소희 작가가 등장했고, 인형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김소희 작가는 송지효가 든 인형을 설명하려다 "아니. 네가 왜'라며 쓰러졌다. 구급대원들이 등장했고, 한 구급대원은 "사망하셨다. 장례식장으로 모시겠다"라며 밝혔다.



강아지 인형탈을 쓴 진행자는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상황을 정리해드리겠다. 고된 작품 활동으로 인해 환각과 환청에 시달렸다. 안타깝게 오늘 운명하셨다. 스스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대비해서 사망 후 절차 및 유언장을 맡기셨다"라며 설명했다.

오후 8시까지 최고가 인형을 소유한 사람이 인형과 함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룰이었고, 자질 테스트에서 1, 2등을 한 사람에게 힌트가 제공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관찰력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각자 스타벅스 로고를 그렸다. 유재석이 1등을 차지했고, "그림이 아니라 애초에 로고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 김소희 작가님이 이래서 너희들한테 힌트 주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하가 2등을 기록했고, 유재석과 하하에게만 힌트가 주어졌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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