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 JMT의 유본부장이 깜짝 컴백한다.
지난 여름 JMT에서 함께할 인재를 뽑기 위해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면접자들과 만난 유본부장의 6번째 면접 현장이 포착됐다. 유본부장은 '쿨내'가 진동하는 면접자의 반전 매력에 찐 리액션을 폭발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2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돌아온 유본부장(유재석)의 6번째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본부장의 면접 현장 찐 리액션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방송 데뷔 15년 차라고 밝힌 면접자 앞에서 유본부장은 "귀염상이에요"라며 첫인상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식단 조절 중이라는 면접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 4펌핑을 주문하고 아침 식사로 베이컨 김치볶음밥을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테이블 가득 빵과 케익을 앞에 두고 면접을 진행해 면접자가 이력서 자격란에 쓴 '먹을 자격'을 눈앞에서 확인시켜줬다.
유본부장은 면접자의 웃지 못할 찐 결혼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었다. 면접자가 아버지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그 사람이랑은 얘기가 된 거니?"라며 합의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며 결혼 인증을 해야 할 만큼 모두가 믿지 못했다고. 면접자는 면접 중 갑자기 "연애 시절 생각나고 그래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유본부장을 당황케 만들었다.
유본부장의 찐 웃음 리액션을 유발한 면접자의 정체는 오늘(2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M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