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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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이혼 후 두 아이 솔로 육아…놀이터 갈 때가 제일 뻘쭘" (내가 키운다)

기사입력 2021.08.27 21:17 / 기사수정 2021.08.27 21:1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내가 키운다' 배우 정찬이 홀로 육아 중임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는 원조 청춘스타 정찬이 찾아왔다.

정찬은 "본의 아니게 게스트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2015년 이혼 후 아이 둘을 홀로 육아 중이라는 정찬은 "이혼 당시 아이가 4살, 3살이었다. 지금은 초등학생 3학년, 2학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래도 육아를 열심히 했다며 "저는 다행히 아기 때부터 끌어안고 자고 두 시간에 한 번씩 분유 먹이고 촬영 나가고 그랬다. 아이들 예방 주사도 다 제가 맞추고 그러는 아빠라 엄청 힘들진 않았는데 엄마가 채워줄 영역도 있는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채림은 "저희는 엄마가 키우는 입장이었는데 아빠 입장에서는 또 다른 어려움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은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을 꼽았고 "여기서 혼자 방송하시는 김구라 씨처럼 뻘쭘해진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정찬의 의도치 않은 저격에 "나랑 같은 쪽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여성 패널쪽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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