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6 11:44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은 25일 자사의 인기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에 여덟 번째 에피소드 중 'Part1. 우리 모두를 죽여도'를 업데이트하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신규 보스 몬스터의 부분 파괴 장면과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오르텔 성' 전투 등 '에피소드 8'에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들이 박진감 넘치게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카록'캐릭터가 신규 SP(Skill Point)스킬을 사용해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새로운 전투 지역 '오르텔 성'에서는 거대한 골렘(Golem) 몬스터 '아글란'과 보스몬스터 '잉켈스'와의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획득한 전리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에르그리버 세트', '잉켈스 세트' 등 신규 방어구 아이템 세트도 선보여졌다.
또한, 새로운 PvP(Player versus Player) 시스템인 'X 매치'가 본격 업데이트됐다.
두 팀으로 나뉘어 대전하던 기존의 PvP 방식이 아닌 일대 일 대결 시스템으로 다양한 대전 규칙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전에 테스트서버를 통해 공개된 후 보다 짜릿한 액션플레이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영웅전 특유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던 '부분파괴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에는 보스 몬스터의 한 부분만 파괴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부분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한 부분을 파괴해야 다음 부분을 파괴할 수 있는 중복 파괴도 가능해져 더욱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